아침 8시에 기상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닌 하루
집 보러 다니느라 졸려죽겠네 @_@
오늘은 일찍 자구 기왕 이렇게 된거 아침형 인간이 되자.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카페라도 가서 신나게 공부하고 출근하자.
그나저나 세금 가혹하네 ㅠ
전 회사에서 벌 때는 세금 별로 안떼서 몰랐는데
세전 3000이 실수령 2700 언저리 쯤이란걸 알게 되었다 흑흑흑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하루 였다. 목요일이면 자취방 계약 할 것이고 !
이제 호텔 잡아 자고 출근하던 생활도 안녕이다. ( 사실 좀 좋기도 했지만 이제 좀 질림 ㅎ )
아침형 인간 하기로 했으니
공부도 내일 합시다.
독서
부의 추월 차선 다 읽었다. ( 시실 읽었다기 보다는 출퇴근 & 씻으면서 기계가 읽어주는거 들었다. )
나름대로 그럴싸한 내용인데, 좀 후려치거나 벗겨먹으려는 수작이 없다? 라면 좀 거짓말인 책.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잘 알겠다. 결국엔 그거아녀
노예처럼 살지 말고 주인이 되라.
니체 가라사대, 낙타 다음 것이 있다나 뭐라나. ( 물론 이런 말은 안나오고 니체 인용도 안함. 근데 비슷한 시각. 여자친구가 니체 싫어하던데 이유를 알 것 같기도 )
돈을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
돈보다 시간이 귀해야 하고 그렇다는 데 동의.
그런데 어느 좋은 방법을 소개시키는 방법이
다른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까내리는 걸로 밖에 못한다고 생각했다면
슬픈 일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성공의 방향이 진정으로 그렇다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소개하면 된다.
기존의 방식으로 사는 사람을 모두 얼간이로 만든다음에 자신을 신비로운 도사로 만드는 것이 아니여도
이야기를 듣고 발전할 사람들은 많으니까 말이다.
아침 푸쉬업
17 개! 조금 간당간당 ㅎㅎㅎ.. 제대로 못 쉬어서 그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