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개월차가 되었다 !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는 Node + ts 로 게임 웹서버를 만드는데 참여하고 있다.
할 줄 안다고 할 수 있는 언어는 C# 이었는데, 거기에 js(ts) 를 추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허나, 경력이 차고 시간이 지날수록 C++에 대한 의무감이 생기고 있다.
간단하게 문법정도는 찾아보는 편인데 메모리를 직접 건드리는 기능을 보고
이래서 큰 회사나 성능이 중요한 프로젝트는 C++로 도는 거구나 하고 수긍이 됐다.
또한, 언리얼도 다뤄보고 싶은데, 언리얼이 C++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C++ 에 익숙해지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실은 Unity, C# 개발을 하는 것에서 경력적으로 차별화를 주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일단은 C++ 서적을 하나 구매하고 퇴근하고 파봐야겠다.
서버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네트워크나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부족함도 크게 느끼고 있다.
으 막막하다. 으 힘들다! 준비해야하는게 많은 느낌이다.
나의 욕심 떄문에 그런거니 어쩔 수 없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