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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무도 만나지 않는 주말

여자친구와 친구들을 아무도 만나지 않기로 한 날 .

뭔가 인간관계를 유지하느라 ( 사실 유지 되는지도 확인 불가 )

머리도 제때 못자르고 계속 긴머리로 다니는 루프가 계속 되다가 @_@..

이건 아니지! 하고 결심했다.

독립 희소식

아버지가 자취 보증금을 대준다고 하신다. 1000 정도

다행이다. 지금 월세는 충분히 낼 수 있는데, 출퇴근에 2시간을 쓰다보니

시급 1만으로 단순히 쳐도, 일주일이면 10만원 씩, 한달이면 40만원을 낭비하고 있는 셈이었다.

거의 월세랑 비슷하니 … 거기에 피로도나 정신적 데미지를 생각하면 그 이상었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 한달 ( 회사 이직 하고 ) 개인 시간에 뭘 제대로 한 기억이 없다..

사실 그냥 개인 시간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게다가 , 회사도 사무실을 쉐어에서 독립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다음 주 이사 후에는 , 9 to 6 로 가기로 했으니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운동

push up 14 !

오늘은 저녁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