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서버를 만들다
맨날 유니티로 클라이언트 빚다 보니까
뭔지 모를 무력감도 느껴지던 차
Parse 라는 오픈소스 서버 플랫폼을
Heroku 라는 초당과금 기반의 클라우드 서버에 올려서
MongoDB와 연결했다.
물론 자잘한 세팅 오류와 오탈자로 인한 고통이 있었지만 ,
대강 3~4시간 만에 해낸 것 같다 .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이제 드디어
혼자 북치고 장구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 공부할건 산더미고 보기로 한 씨언어는 지난 주 그대로다.
그래도 나름대로 발전이 있었던 주
이번 주가 마무리 되면
드디어 이직. 첫 출근은 월요일이다 ( 1월 7일 )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무언가 짐을 던져두고 떠나는 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