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만든 소스의 사용에 관련한 생각

오늘 업데이트가 예정보다 조금 늦게 진행되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의 업로드가 늦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선(클라이언트 개발단)에서도 생각보다 딜레이가 있었다.

시간을 받아와서 보상을 주는 컨텐츠를 추가했는데,

시간을 검증해서 핵인지 판별하는 와중에 , 몇 가지 이슈들이 있었다.

주된 이슈는 ulong 이 - 가 되어 굉장히 큰 수로 연산 되는

언더플로우 문제였다. 아주 기본적인 문제여서 깜짝 놀랬다.

충분한 테스트를 해보지 않은게 패인인 것 같다.

또한 두번째 문제는 , 이번 컨텐츠의 핵심적인 기술인

시간 검증과 ntp 서버에서 시간을 받아오는 부분에 대해서

내가 직접 짜지 않은 오픈소스 플러그인을 사용한 것이 화근이었다.

특히 오픈소스를 상용 라이브러리에 쓴다는 것이, 편하고 힙할 수는 있겠지만,

내가 100 % 통제 가능한 소스가 결국 더 편할 수 있다는걸 다시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