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으로 성공적으로 이사했다.

빛이 매우 많이 들어오는 집을 3주 넘게 헤메고 헤메서 찾아서 잘 계약했다.

부가적인 문제들이 아직 남기는 했지만 ( 화장실에서 환풍기 타고 담배냄새가 난다던가.. )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고 .

공부와 블로깅을 거의 12일 정도 쉬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다 .

집도 급한 문제였긴 했지만 ( 통근시간이 거의 2시간을 초과했으므로 .. )

반드시 그동안 쌓아올린 좋은 습관들을 다 꺠부시면서 그랬어야 했나? 하는 생각은 조금 남는다.

아침운동이나 저녁운동, 컴퓨터 과학 공부등도 천천히 재개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너무 급하게 무리하지는 말자. 이사 자체도 큰 일이긴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