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C 언어를 따로 열심히 공부한 적이 없다. 유니티로 C# 스크립트를 이용해 게임을 만들면서 그닥 불편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그런데, 게임 규모가 커지거나 , 최적화 작업을 할 때면 왠지 모를 공허함과 막막함과 만나면서 최근에 자료구조를 다시 보려다가

자료구조가 C 를 기반으로 써진 책이라 , C 부터 다시 공부하고 자료구조를 다시보려고 했는데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C를 접한 것이 아마 중학교나 초등학교 때 였을 것 같은데 ,

그당시에 너무 어려워서 이게 뭔가 싶었던 기억으로 가득하다.

C#과 Node.js 위에서 조금 구르고 나서 본 C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한 언어처럼 보였다.

드디어 C를 공부할 때가 온것 같다.

시간과 경험이 나를 다른 존재로 만들어 주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

개발자 공부 방향 잡기

Published on November 24, 2023

git branch name on windows and linux

Published on November 19,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