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2018년 12월 21일에 후임자를 뽑는 면접이 있었다.
그래서 면접관 중 한 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나랑 비슷한 연차의 프로그래머를 면접 대상으로 보는 건 진귀한 경험이었다.
각자의 장,단점은 면접관 입장에서 보기에 너무나 자명했다.
느끼는게 정말 많았다. 앞으로 내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준 지표가 될 경험 같다.
겸손하되, 자신을 믿고 , 늘 기술에 대한 경외를 가지고 발전하는
한명의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 .
Ngrok을 사용한 추가 node app을 개발 계획을 세우다
유니티에는 캐시서버란 것이 있다. 리소스의 임포팅을 일일히 하지 않고 캐시서버에 올려두었다가
다른 팀원이나 다른 기기에서 접속할 시에 이어 받는 형식으로, 시간 절약에 효과적이다.
또한 젠킨스로 빌드머신을 사용하면 , 서버를 사용하지 않는 입장이나 도메인이 제대로 없는 경우 ,
공유기를 사용하는 경우에 주소 세팅에 좀 애를 먹었는데 , ngrok은 포트에 해당하는 매번 새로운 주소를 뽑아준다.
또한 깃허브의 웹훅은 젠킨스에 깃에 들어온 푸시를 훅을 걸어 알려줄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지난번에 만든 하함 (ngrok을 실행하고 그 주소를 깃헙api를 이용해서 세팅해준다)을 조금 발전 시켜
하함 캐시서버 버전으로 나세르 (아랍어로 독수리)를 만들어, 캐시서버를 실행하고 그 주소를 슬랙으로 쏴주는 앱을 만들고
하함과 나세르의 토큰 등의 세팅을 엑셀로 하고 간편하게 여러개의 하함과 나세르를 켤 수 있게 해둬야겠다.
아마 일요일 안에 다 될 거 같다.
C 가 예전 만큼 어렵지 않아 보인다
나는 C 언어를 따로 열심히 공부한 적이 없다. 유니티로 C# 스크립트를 이용해 게임을 만들면서 그닥 불편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그런데, 게임 규모가 커지거나 , 최적화 작업을 할 때면 왠지 모를 공허함과 막막함과 만나면서 최근에 자료구조를 다시 보려다가
자료구조가 C 를 기반으로 써진 책이라 , C 부터 다시 공부하고 자료구조를 다시보려고 했는데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C를 접한 것이 아마 중학교나 초등학교 때 였을 것 같은데 ,
그당시에 너무 어려워서 이게 뭔가 싶었던 기억으로 가득하다.
C#과 Node.js 위에서 조금 구르고 나서 본 C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한 언어처럼 보였다.
드디어 C를 공부할 때가 온것 같다.
시간과 경험이 나를 다른 존재로 만들어 주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