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이 유행인 상황에서, 코감기에 걸린 것 만으로 회사를 이틀 쉬게 되었다.

나는 괜찮았지만, 혹시 모를 전염 가능성과 어짜피 감기인 것은 맞으니 푹 쉬는게 낫다는 여론(?)에 따른 것.

여자친구는 요새 기성 시인 한 분으로 부터 그룹으로 가르침을 받고 있다.

이런 저런 과제를 수행하며, 기본기를 닦는 방법론과 시를 만드는 마음가짐이나 구체적인 프로세스들을 배우는 것 같다.

지금 내 앞 책상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다.

자꾸 그만두고 침대에 눕거나 딴 짓 하려는 걸 막고(?), 잘 책상에 봉인했더니

결국 나름대로 집중을 되찾은 것 같았다.

오늘은 cpp 로 백준 알고리즘 테스트 하나 더 풀어야겠다.

몇일 아무것도 안했더니 좀 멍하기도 하고 …

새로 산 키보드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

볼텍스 코어 갈축 기계식 키보드인데,

거의 한계치일 만큼의 최소한의 키만 있다. ( 텐키리스이고, 위 F1 ~ 숫자키들 까지 없다. )

이 포스트도 vim 으로 작성했는데,

지금 쓰고 있는 jekyll 의 템플릿 정보를 위에서 configure 해줘야 하는데

다른 창을 켜서 복사해오는 두 동작을 아직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따 알고리즘 끝나면 찾아봐야지 우선은 저장이다.

개발자 공부 방향 잡기

Published on November 24, 2023

git branch name on windows and linux

Published on November 19, 2023